- 범죄예방활동으로 군민의 재산을 지켜 치안만족도 향상 -

강진경찰서(서장 박승기)는 본격적인 수확철(9∼11月)을 맞아 지난 11일부터 11월30일(월)까지 수확기 前․後 농․축산물 범죄예방활동 강화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이는 주요농산물 경작지 및 보관 장소를 등급관리제(3등급)에 따라 집중적인 탄력 예방순찰을 하며 농민 대상으로 SNS․마을방송 등 언택트 홍보활동을 적극 활용하여 지역특성에 맞는 맞춤형 범죄예방대책을 강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공동체 협력치안을 강화하기 위해 강진군청․농협은행 강진군지부의 예산 지원(1억9천만원)으로 지자체에서 마을방범용 CCTV 설치를 추진 중에 있으며 자율방범대 등 협력단체를 적극 활용하여 범죄다발 및 우범지역에 합동순찰을 강화하여 범죄로부터 안전한 강진을 만들 계획이다.

박승기 강진경찰서장은 “최근 코로나19와 태풍으로 인해 힘든 상황에서도 강진 군민들의 피땀으로 일군 농․축산물을 범죄로부터 지켜는 경찰 본연의 임무를 수행할 것이며 강진 군민들이 안심하고 수확의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