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사업비 73억원, 시비 부족액 13억7천만원 중 7억원 특교세 확보
2021년 2월 완공 예정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을)
김회재 국회의원(전남 여수을)

더불어민주당 김회재 의원(전남 여수을)은 6일 행정안전부로부터 ‘학동1 공영주차장 주차전용건축물 신축 공사’를 위한 특별교부세 7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김회재 의원에 따르면, 학동1 공영주차장 부근은 상가 밀집지역으로 이용고객을 위한 주차장이 부족하여 도로변 불법 주정차가 극심하여 차량 통행에 어려움이 있어, 주차전용건축물 신축하여 주차난 해소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필요성이 제기돼, 여수시에서 지난 2019년 9월부터 총사업비 73억원을 들여 공사를 시행중이다.

2019년까지 10억 5,700만원이 기투자되었고, 2020년에 총 48억 7,300만원을 확보하였으나, 13억 7,000만원의 시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특별교부세를 신청했고, 이 중 7억원을 확보한 것이다.

김 의원은 “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로 2021년 2월경 주차전용건축물이 완공되면, 학동 상가 지역 인근 주민 700여명 및 상가이용객이 교통 수혜를 볼 것이며, 70여명의 고춍창출 효과도 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여수시민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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