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顚覆的 사고는 대단히 중요하다”1

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신광조 대표(사실과 과학)

세상 사람들은 기껏, 자기 지역 같은 지방의 정치인이나, 말을 재미있게 해 시간을 킬링해 주는 사람, 시사적인 정치문제에 자기와 비슷한 견해로 떠들어줘 지신의 생각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시켜주는 사람들을 주로 좋아하지만, 그보다 훨씬 중요한 일은 더 나은 세상을 위해 애쓰는 사람을 찾으려고 애써 노력하는 것이다.

실제로 사람들은 자신이 정확히 안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많은 경우 그렇지 못하다.

자신이 정의롭게 산다고 생각하고 있으나, 사실과 진실을 몰라서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그래서, 사람은 자신이 틀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는 것 하나 만 으로도 엄청나게 커진다.

현실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보자.

“탈 원전 정책" 은 반전·반핵·탈핵 주의자의 사상과 주장에 유독 한국인만이 크게 홀린 완전한 착각이다.

인간이 이룩한 과학기술은 핵의 아류인 원자력에 만약 위험이 있다면, 그 위험을 통제할 수 있을 만큼은 꼭 발전한다.

원자폭탄으로 인류를 멸망시키느냐 마냐는 완전히 별개의 윤리 차원의 문제다.

인간에게 큰 충격을 준 체르노빌 후쿠시마 원전 사고는, 인간의 부주의로 인간이 일으킨 사고로 보아야 한다.

과학이자 산업인 원자력을 놓고, 모든 나라는 자국 이익우선의 관점에서 해석한다.

미국은 발견된 세일 가스만 놓고도 원자력이고 나발이고 에너지 문제는 당분간은 큰 관심이 없어졌다.

독일은 한 번 태양광 등 신재생 에너지로 에너지의 경쟁구도를 바꾸어야 할 정치 경제적 상황에 직면했다.

일본은 원자력의 아킬레스건을 안고 있는 나라이다. 地震과 해일 때문이다.

원자력을 적극적으로 발전시키기 어려운 불리한 처지다.

경제에서는 기본 동력이자 가장 큰 돈이 오고가는 핵심이 에너지 산업이다.

21세기 에너지 자원은 석탄, 석유, 원자력 이었다.

석유는 서서히 고갈되어 간다고는 하나, 늘 백년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인간의 속성상 산업의 먹이에서 당분간은 원자력 분야와 경쟁적 관계이다.

LNG 가스 등과 원자력은 산업 시장 측면에서는 완전이 경쟁적 관계여서, 원자력 산업의 시장 축소를 뒤에서 가장 바라고 있는 이들은 석유업자들이다.

화석연료가 기후 변화의 주범으로 몰리면서 석유 석탄을 하루빨리 쫓아내야 한다는 것은 지구에 대한 사랑이 조금이라도 있는 사람에게는 너무나 당연한 일이다.

실제로 인류에게 전기를 주는 데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석탄은 자기들이 쫓겨나든 말든 별 말이 없이 순박한 머슴역할 만하고 있다.

화력발전은 A.S.A.P 줄어들 것으로 보나 산업의 구조 여건 상 그리 단순한 문제는 아니다.

문제는 석유다. 석유는 거대한 자본과 결합되어 있다.

멕시코의 거부 재벌은 거의 다 석유산업자다.

정치권력도 많은 영향을 받을 정도다.

한국의 친일단체들이 일본 도요타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들이 있듯이,

그린피스 등 세계의 발언권 있는 유명 환경단체는 글로벌 석유기업들의 직간접 로비를 벗어나기는 어렵다.

우리나라 탈 원전 논쟁은 이런 측면에서 보면 탈석유 이후, 석유와 원자력 그리고 독일을 중심으로 새로운 에너지 시장의 한 축으로 부상을 꿈꾸는 태양광 풍력 등 신·재생 3자 간의 각축장에서 태어난 것이다.

삼자가 밀고 밀리는 전쟁이 펼쳐지고 있는 곳이, 대한 민국의 오늘 이라고 보아야 한다.

핵융합 과학을 말하며 수소 경제시대를 들이대는 분도 있으나, 수소경제는 원자력 산업과 떼어내려고 해도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그것은 물을 분해하여 수소를 얻는 데 많은 전기에너지가 필요 하는 데, 원자력으로 전기를 얻지 않고는 그 소요 비용을 감당할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 신재생과 석유는 깊이 보면 한 편이다.

신재생 에너지가 갖고 있는 결정적 한계는 자연의 특성으로 인한 ‘間歇性’ 문제다.

비도 마음대로 오고 바람도 멋대로 분다.

오늘 밤 기아타이거즈가 KT를 2:0으로 리드하고 있고, 오늘 이기면 2위 두산까지도 바로 추격할 수 있는데, 갑자기 3회 말 비가 쏟아져버린다.

여자의 마음과 하늘의 마음은 어떻게 해볼 수가 없다.

한국의 제조업이 버티고 있는 이유, 그래도 경쟁력을 유지하는 이유가 가장 질 좋은 전기를 비교적 저렴하게 쓰고 있다는 것이다.

현대제철 포항제철 삼성 전자 하이닉스 LG 디스플레이등 국내 경제의 중추기업들이 전기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빨리 공장 떼어서 해외로 가야 된다.

지금 탈 원전을 하느냐 마느냐의 문제는 두산 중공업 몰락은 세발의 피다.

한국의 산업은 탈원전이면 폐허의 빚더미에 앉을 수도 있는 일이다.

전국의 수많은 온실 화훼 산업이, 내 친구 화순 파프리카 농장이, 녹동 앞바다에서 광어를 양식하는 중학 동창생 박 규순의 수산 양식업이 전기료가 3할 이상 올라가면 버티어 낼 수 있단 말인가.

바람의 아들 손자 이종범 이정후, 태양의 후예 원빈은 스포츠나 TV 드라마 에서나 있지,

살벌하고 먹고 살아야 할 요소가 한둘이 아닌, 에너지 시장하고는 관계가 없으니 태양 바람만 들먹이면 깜박 죽지 말라는 말이다.

LNG 가 말만 액화 천연가스이고 이미지만 녹색이지 실은 회색이고 속은 시컴시컴하여 미세먼지 초미세먼지의 주범이라는 말이다.

차라리 겉은 검으나 순박한 방카C유 보다 사람의 건강에 안 좋다는 말이다.

태양과 바람 등 신재생 에너지를 만들어내려면 LNG 나 석탄 등 보조연료를 사용하여 공급 배송할 수 있도록 가공하는 수 밖에 없다.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야 하는 전기 생산에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미세먼지·초미세먼지의 양이 어머 어마하다.

수많은 국민이 LNG 사용으로 인한 대기 오염에 연유한 폐질환으로 죽는다.

탈핵론자 들은 모이기만 하면 영광원전 발전소 옆 주민들 모아 놓고 밤 낮 우리 주민들 원자력 방사선으로 다 암에 걸려 죽는다고 난리 부르스를 치는 데, 진안에도 있고 광주에도 있고 서울 등 수도권에는 부지기수인 갑상선 암 환자를 빼고는, 원전 근처에 산다고 원자력 발전소에 근무했다고 발기가 안 되거나 암 발생에 조금이라도 영향이 있었다고 말하는 사람을 단 한 사람도 만나본 적이 없다.

영광 발전소 근처에서 세발 달린 송아지가 탄생했다고 국내 유수신문 사회면을 특종으로 도배한 S대 출신의 뛰어난 K 기자는 훗날 ‘원전하고는 아무 관련이 없는 곳에서는 세발 달린 소가 영광보다 두 배는 더 많이 태어난다.’는 자료를 접하고, 창피해서 죽어버리고 싶다고 했다.

대 그라스에 보해소주를 벌컥 벌컥 마시면서, “형님 나 같은 놈이 기자다요. 기레기 만도 못 한 쓰레기지요. 빨리 죽어버려야지요.” 하고 꺼이꺼이 울었다.

그러는 판국에 무슨 영광농민회 청년들은 우리를 죽이는 원전을 빨리 쫓아내 빛의 땅 영광을 만들어야 한다고 열변을 토하고 있었다.

한 번 물어봅시다.

영광원전이 당신들의 뜻대로 안 생겼더라면, 지금 영광 경제는 어떻게 되었겠소?

영광 해룡고 축구부는 어떻게 생겼고, 영광 굴비 백반은 누가 제일 많이 사먹었소.

영광 모시 떡 그래도 한수원 직원들이 많이 사갔지 않았소.

영광 홍농 법성 주변에 사시는 분 중 , 원자력 발전소 방사선 영향으로 암 발생했거나 손 주 자식 중에 몸에 이상이 있으신 분 한번 모셔 오십시오!

아무리 한다고, 핀란드라는 잘 사는 나라에서 ‘핵연료 사용 후 폐기 물질’이 탈핵 무당들 주장처럼 그렇게 실제로 인체에 해로우면, 핀란드 국민들이 서로 자기 지역에 유치해서 산업화 한다고 유치하려고 경쟁하겠소?

아무리 사실과 과학에는 당달봉사인 무식한 자들이 악만 꽥꽥 쓰고 정치인하고 대장 노릇 하며 사는 세상이라지만, 이것은 바른 세상이 아니지 않소.

무슨 마녀 사냥의 나라, 무당의 나라가 대한민국이어야 쓰겠소.

나는 어제 TV 뉴스를 보다가 리모컨을 던져 버렸소.

내가 사는 광주 서구가 지역구인 민주당 송 갑석 의원, 이 자의 무식함과 쫄 장부 태도에 너무나도 부끄러웠소.

이 자 하는 말 좀 들어보시오!

“국가 정책을 잘 지켜야 할 감사원장이 탈 원전 반대 의견 자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고, 전임 산업자원부 장관의 뜻과 다르게 월성 1호기가 경제성이 없다는 것이 잘못 되었다고 감사를 하려한다고” 눈에 핏발을 세우며 질타합디다.

에 이, 양반아! 당신 정의로운 것이 자랑이라는 광주시민 맞아!

오랜만에 공무원다운 공무원, 그 많고 많은 공무원 중에 제대로 된 공무원 한 사람 나온 사람이 최 재형 감사원장이요.

아버님이 나라를 지킨 훌륭한 분이라서 그런지, ‘皁白’이 있습디다.

다른 이들은 총리건 나발이건 썩은 동태눈깔을 하고 출세나 여수고 월급이나 타먹고 “우리 편은 정의요, 평생 동지요, 지화자 좋다. 좋은 것이 좋은 것이여!”

밤 낮 희희낙락거리며 사는 썩어 분 년 놈들이요.

뭣이여, 감사원이 대통령을 잘 받들어야 한다고?

그러면 나라의 행정이 잘 못 가면 누가 바로잡아야 하는 것이오?

송갑석의원!

그리고 해도 해도 너무 하요.

이렇게 탈 원전 문제로 시끄러우면 광주의 국회의원 쯤 되면 “왜 이리 탈 원전 문제가 시끄러울 까?” 생각도 한 번 함 시로, “원자력의 진실은 무엇인가?” 이런 책 한 두 권 쯤은 읽어 보아야 할 것 아니오.

나아가 <독일의 경고-탈 원전의 재앙.(최연혜 저)>, <지구와 에너지 2020 여름 호>에 실린 신광조의 절규 “나는 왜 탈 원전 정책과 싸우는가?” 이런 글들을 읽어보아야 까막 눈이 뜨일 것 아니오.

어디서 즈그편이라고 탈핵 무당들 똥꾸녁이나 빨고 다니면서, 책을 왜 안 읽소?

2000년 삼성과 해태의 타자 양 공신은 양준혁과 이종범이고, 똥꾸녁이 찢어지도록 가난한 시절을 벗어난 양 공신이 원자력과 고속도로요.

고교 시절 화학공부 한 번도 안한 인간들처럼 무식한 소리는 왜 다 하고 다니는 것이여,

무식해도 어지간히 무식해야지. 공부를 좀 해야 될 것 아니어.

전 봉준장군 어머님이 여산 송 씨라고, 당신 지금도 동학 농민군 돌쇠 같은 말만 하고 다닐 것이여.

당신을 국회의원으로 뽑아 준 지역구에 사는 주민은 창피해서 어떻게 살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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