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소득층과 취약계층 여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 줄 수 있어 기뻐 ~~~
(사) 한국시민기자 협회(이사장 류재민)와 천사클럽 이병모 담양 지회장(총재 양승수)이 공동으로 담양군 고병주 부군수와 관련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군 관내 취약계층에 생리대를 기부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류재민 이사장은 “천사클럽 양 총재님의 지원 아래 담양에서 이런 좋은 행사를 할 수 있어 무척 기쁘다."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사) 한국시민기자 협회에서도 각 지자체에 좋은 일을 지속적으로 해보려고 노력하겠다.
또 양승수 총재(1004클럽)는 “사회 활동을 37년째 하고 있고 어려울 때 서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과 자발적이고 능동적인 사회단체를 지향하고 있다. 일례로 호수에 떠 있는 백조를 빗대어 말하기도 하는데 겉모습은 우아하고 멋있는데 두 다리는 얼마나 바쁩니까. 이것은 이 사회하고 똑같은 것이잖아요. 고생한 사람들이 있기 때문에 그렇게 멋있게 보이는 것 아닙니까. 그러면서 각 분야에서 자기 역할을 충실히 했을 때 순환된 사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양 총재는 유능한 이병노 지회장이 계셔서 함께 할 수 있어 좋다면서 한 가지 당부 말을 곁드렸다. 나눔을 가질 때 마음의 상처를 받지 않도록 세심한 배려가 절실히 필요하니 각별히 신경 써 주시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병주 부군수는 “담양군에서도 협력할 부분이 있으면 협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짤막하게 답례의 말을 남겼다.
강지훈 기자
newswin700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