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소방서(서장 남정열)는 10월 한 달 동안 동절기 대비 관내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화재 발생률이 높은 동절기를 대비해 소방용수시설의 원활한 급수 지원체제 유지 및 관리 상태를 점검하여 화재 시 진압 활동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주요점검 사항으로는 소화전 본체 등 주요부분 파손, 고장 여부, 소화전 방수압력의 적정성 여부, 주변 도로공사 등으로 매몰, 배수불량 상태 등을 확인한다. 또한 소방용수시설 주변 5m이내 불법 주·정차 단속과 계도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고흥소방서 관계자는“화재 발생 시 신속한 급수체계 확보 및 초동 대응을 위해 소방용수시설은 없어서는 안 될 시설이므로 유지·관리에 철저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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