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택 청장,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정기회의 및 컨퍼런스’서 사례발표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대전 옛 충남도청에서 열린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 제2차 정기회의 및 컨퍼런스’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출범한 마을만들기 지방정부협의회는 현재 5개 광역, 62개 기초자치단체가 가입해 마을만들기 기반구축과 역량강화 및 공동협력체계를 꾀하고 있다. 특히 지방자치 실현과 지역사회 혁신을 바탕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해 3월 협의회에 가입한 동구는 이날 정기회의에 참석해 ‘우리 동네를 바꿔가는 주민들의 목소리, 주민자치와 마을계획’이라는 주제로 동구의 자치공동체 구현 사례를 발표했다.

발표자로 나선 임 청장은 직접민주주의의 실현을 위한 마을자치 기반강화를 목표로 하는 마을비전계획수립, 소통과 나눔의 주민복합공간인 마을사랑채 조성, 아파트 공동체문화 형성을 위한 인사하기 캠페인 등을 소개해 다른 지자체들의 큰 관심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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