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284개소 센터장·생활복지사·아동복지교사 500여명 참석

전라북도와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전북협의회(회장 최윤자)에서는 9월 5일(목) 10시 전주 바울교회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센터장·생활복지사·아동복지교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대회에는 그간 수고한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 최용범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송성환 전라북도의회 의장, 이병관 전북사회복지협의회 회장 등 다양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행사를 더욱 빛나게 하였다.

또한,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하여 우수종사자 시상(도지사상, 국회의원장, 도의장상, 전북사회복지사협회장상)과 함께 종사자 간의 화합과 정보 공유의 장이 되었다.

현재, 전라북도에는 14개 시·군에 284개 지역아동센터가 있으며, 7,000여명의 방과 후 아동에게 아동의 보호·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으로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라북도는 정부에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맞벌이 가정의 일·가정 양립을 위해 온종일 돌봄사업(지역아동센터·다함께 돌봄센터· 방과후아카데미·초등돌봄교실)을 추진하고 있으며, 온종일 돌봄사업 중 지역아동센터가 돌봄서비스에 대표적인 돌봄센터로 기여할 것으로 생각하고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또한, 전라북도는 아동이 행복한 환경조성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고 일할 수 있도록 전라북도가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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