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 전용 체험 공간 국립춘천박물관 테마놀이방 개관식 개최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은 6월 10일 어제 테마놀이방 <대관령 동쪽 아름다운 여덟 곳> 개관식을 개최하고 영 ․ 유아 전용 체험 놀이방 운영을 재개했다.

개관식은 배기동 국립중앙박물관장을 비롯하여 엄영미 춘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 등 내 ․ 외빈의 축하를 받으며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테마놀이방의 주인공이 어린이들이기 때문에 특별히 <꿈꾸는 어린이합창단>의 개막공연으로 행사를 열고, <자작나무어린이집> 어린이들을 주빈으로 특별 초청하여 더욱 자리가 빛났다.

테마놀이방은 휴관일(월요일 등)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취학 아동을 동반한 관람객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원활한 이용을 위해 유치원 및 어린이집 단체는 교육팀(033-260-1533)으로 사전 전화 예약 후 방문해야 한다.

소나무 숲과 아담한 원형 정원이 연결되어 실내외가 하나인 테마놀이방 <대관령 동쪽 아름다운 여덟 곳>은 어린이 전용 친환경 체험 공간이다. 국립춘천은 이 곳에서 많은 어린이들이 자기 집 거실과 마당처럼 뛰어놀고 즐기며 성장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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