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달달한 구례여행을 테마로 100명의 단내투어단 운영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2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정 홍보 강화를 위한 SNS 활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관광 홍보분야에 대응하기 위해 군수를 비롯한 간부공무원과 신규직원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특히, 구례군은 새로운 관광테마 발굴과 군정홍보 추진을 위해 ‘달달한 구례여행’ 이라는 테마로‘구례단내투어단’100여명을 구성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각 부서별로 구성된‘단내투어단’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테마와 명소를 발굴하고, 이를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등을 활용해 홍보하게 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구례단내투어’라는 해시태그가 지역의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고, 구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지역민이 추천하는 리얼 명소와 맛집 등을 소개하게 되는 구례여행의 새로운 가이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구례군에서 야심차게 추진하는 ‘#구례단내투어’ 프로젝트가 세계적인 관광안내서 ‘미슐랭가이드’에 버금가는 명품 브랜드로 발전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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