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원들, 5 18 피해자와 광주시민들에 대한 심각한 모독 행위

광주과역시의회의원들이 국회정론관에서 5.18민주화운동왜곡 폄훼한 자유한국당의원들의 제명을촉구하고있다.<대한뉴스제공>

기자회견을 갖고 5 18민주화운동을 왜곡 폄훼한 자유한국당 김진태,김순례, 이종명 의원의 제명을 촉구했다.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한국당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 의원은 5 18 민주화운동을 폭동 이라고 비하 했고 5 18유공자를 괴물집단 이라며 망언을 서슴치 않았다 며 민주의 제단에 목숨을 바친 고인과 유족들의 가슴에 대못을 박았으며 대한민국의 숭고한 민주정신을 왜곡했다 고 밝혔다.

또한 김진태 등 3인은 대한민국 입법, 사법, 행정부가 규정한 5 18민주화운동의 성격을 부정 함으로써 민주헌정 체제를 부정한 것이나 마찬 가지다 고 지적했다.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자유한국당의원들의 망언은 지금도 고통 받고 있는 5 18 피해자와 광주시민들에 대한 심각한 모독 행위이며 헌법기관으로서 국회의원의 자격을 상실한 것으로볼 수 있다 고 비판했다. 이들은 광주시의회는 민의의 전당인 국회에서반역사적 상황을 연출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의 어처구니없는 행동들을 비판 하면서 5 18민주화운동을 폄훼하고 왜곡한 김진태, 김순례, 이종명의 국회의원 제명을 건의 한다 고 밝혔다.

광주시의회 의원들은 독일에서는 형법 제130조의 제3항 을 제정해 나치에 대한 찬양, 나치식 인사, 그 상징문양의 소지 등을 할 경우 법적 처벌을받게 돼있다 며 한국도 독일의 사례를 벤치마킹 해 반역사적 망언을 금지하는 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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