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내 기업인 40여명과 네번째‘화통콘서트’열어
- 일자리 창출·강소특구 지정 추진 등 포부 밝혀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29일 산업단지공단 경기지사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화섭씨와 소통해요, 화통콘서트’(이하 화통콘서트) 기업인 소통마당을 개최했다.

화통콘서트 기업인 소통마당은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안산시립합창단 공연, 2019년 시정계획 동영상 상영, 기업대표와의 소통의 시간 순으로 진행됐으며, 관내 기업 및 유관단체 대표 40여명, 윤화섭 안산시장이 참석했다.

기업인과 소통마당에서 윤화섭 시장은 민선 7기 동안 15만개 일자리 창출, 청년친화형 산업단지 조성, 안산사이언스밸리 강소특구 지정, 1000억원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기술력 있는 중소기업 특례보증 지원, 현장이동시장실 운영 등 안산시 경제정책에 대해서 설명하며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윤화섭 시장은 “2019년은 경제여건이 어렵지만 침체에서 도약으로, 과거에서 미래로 가는 담대한 도전의 기해년으로 삼겠다”며, “오늘 제안해 주신 사항은 면밀히 검토 후 시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화통콘서트는 향후 사회적 약자,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소통마당 형식으로 2회가 더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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