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동(동장 김종일)은 지난 24일 김봉태 부시장, 김상득 시의회의장, 이병희 도의회의원, 장영우 시의회의원, 마을 주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래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미래경로당은 일반주택을 밀양시에서 매입하여 어르신들의 행복 쉼터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공간으로 거실 1개, 방 2개로 지난 12월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편안하고 쾌적한 공간으로 만들어졌다.

김석연 미래경로당 노인회장은 “경로당이 드디어 문을 열게 되어 매우 기쁘며, 오늘 개소식이 있기까지 적극 지원해주고 도와주신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시하였다.

김봉태 부시장은 개소식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휴식공간으로 마련된 이 곳이야말로 항상 따뜻하고 정겨운 대화가 끊이지 않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