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 확보

광주 동구청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행정안전부 주관 ‘2018 지방자치단체 정부혁신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 5천만 원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학계·시민단체·국민들로 구성된 정부혁신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사회적 가치중심 정부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 ▲혁신인프라 구성 ▲기관 대표 사례 등 5항목 11지표를 바탕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그 결과 동구는 ‘4060독거남 희망프로젝트’, ‘이동창업지원단’, ‘또래친구 고민상담 119’, ‘찾아가는 방문간호사업’ 등 맞춤형 복지 분야와 ‘주민과의 대화’, ‘두드림 앱 정책투표 참여’ 등 주민소통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구정에 대한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자발적 참여가 정부혁신평가 우수기관 선정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열린 소통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 혁신하는 동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7기 출범이후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라는 구정목표를 내세운 동구는 그동안 30개 혁신과제를 발굴하는 한편 5개 분야 41개 공약사업을 중점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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