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우-김건 조 단일 입후보…12월 4~5일 투표

김태우(좌)-김건 입후보팀

2019학년도 전남대 여수캠퍼스 총학생회를 이끌 ‘제32대 총학생회’ 회장 선거가 막이 올랐다.

전남대 여수캠퍼스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총학생회장 후보 등록 결과, 김태우(정, 냉동공조공학과 3학년)-김건(부, 환경해양학과 3학년) 조가 단일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19일부터 본격 선거 운동에 돌입한 가운데 투표는 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전남대 여수캠퍼스 선거관리위원회는 개표 결과 50%이상 투표율과 50% 이상 찬성표를 획득할 경우, 이들을 차기 총학생회 회장단으로 선임할 방침이다.

한편 전남대 여수캠퍼스는 3개 단과대학 27개 학부(과)에 모두 4000명이 재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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