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경찰서 청사

하계 피서철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수사 활동으로 해양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들기 위해 해경이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목포해양경찰서(서장 김정식)는 하계 피서철 국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위험요소에 대한 선제적 대응 및 수사 활동으로 안전사고 사전 예방을 하기 위해 8월 중 3일을(8.2, 8.10, 8.16) 지정하여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해경은 하계 피서철 낚시어선, 유·도선 등 다수가 이용하는 선박의 안전설비, 복원성 침해 집중단속으로 대형 인명사고를 예방할 것이며 ▲ 선박의 과승․과적 및 음주운항 ▲안전검사 미수검 ▲낚시어선업 및 수상레저업 미신고 ▲무면허(신고) 유·도선업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특히 형사요원들로 이루어진 전담반을 투입하여 선박 불법 개·변조 등의 정보수집 활동을 강화하고 낚시어선 및 레저보트 등 주요 출조 지역에 경비함정을 배치하여 해․육상을 연계한 입체적인 단속활동을 전개할 방침이다.

목포해경 관계자는 “하계 피서철 낚시어선 등 다수가 이용하는 선박 위험요소에 대해 해양사고가 일어날 수 있으며, 해양안전을 저해하는 사범이 있을시 강력하게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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