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로 살수차 운행 실시
[뉴스창]양평군은 연일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도로 고온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7월 20일부터 시가지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살수작업 실시에 나섰다.

이번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변 열섬효과 완화로 열대야 해소와 지열로 인한 도로변형 등 안전사고 예방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또한 제비산 먼지 제거를 통해 쾌적하고 시원한 도로환경 제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양평군은 보유하고 있는 살수차3대를 총동원하여 폭염이 해소 될 때까지 주요 관광지, 도심지 등 유동인구가 많은 도로변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시 운행한다.

연광흠 건설과장은 “살수차 운행을 통해 군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으며, 군민 스스로도 낮시간 논, 밭일 등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야외활동 시 모자를 착용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등 폭염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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