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참여 Energy, 지역건강 Synergy”
지역사회 건강조사는 2008년부터 시작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하며, 이번 조사대상은 표본가구로 선정된 읍·면·동 450가구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910여명으로. 조사가구 선정은 질병관리본부에서 통계적 방법에 의해 우리시 특성을 고려하여 대표성이 있는 가구를 무작위로 선정하며, 교육받은 5명의 조사원이 조사가구를 직접 방문 컴퓨터를 활용하여 1:1 면접조사를 한다.
조사내용은 건강수준, 흡연·음주·안전의식·신체활동·영양·비만 및 체중조절·구강건강·정신건강, 예방접종, 질환이환,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활동제한 및 삶의 질,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등 201개 문항으로 진행된다.
안성시 관계자는 우리시 보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질 높은 보건정책 수립에 중요한 자료가 되므로 조사원 방문 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건강조사에 적극 협조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선라 기자
seonra@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