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사고 예방 위한 현안회의 개최

▲ 여름철 사고 예방에 행정력 집중
[뉴스창]고양시 덕양구는 폭염, 물놀이 안전사고 등 여름철 발생하기 쉬운 각종 사고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기 위한 현안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른 현 상황의 재난상황 수준에서의 대응, 경로당 등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대책 마련, 각종 물놀이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 등이 주로 논의됐으며 특히 어린이, 노인 등 사고 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이야기 나눴다.

아울러 덕양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처음으로 추가경정예산 편성 작업이 8월부터 진행됨에 따라 쓰레기 무단 투기 단속 예산 등의 ‘시민 체감형 예산’이 대폭 편성될 수 있도록 노력해 고양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박동길 덕양구청장은 “지금은 시기적으로 재난, 재해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여름철이고 특히 예년과 달리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으므로 시민안전대책을 철저히 추진하고 행정기관이 아닌 시민의 관점에서 불편한 점을 계속 개선해보자”고 관계부서에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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