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옹진군
[뉴스창]옹진군보건소는 지난 7월 30일 치매전문 의료기관인 인하대병원 인천 제1시립노인치매요양병원과 ‘치매조기검진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월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옹진군보건소에서는 1일부터 관내 만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차 치매선별검사를 실시한 후 인지저하로 판단되면 2차 협력의사의 진단검사를 받고 3차로 협약병원에서감별검사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된 환자는 치매안심센터 치매환자로 등록·관리하며 전국 가구 평균소득 120% 이하인 대상자는 치매치료관리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체결로 치매의 조기발견 및 치료가 가능해져 어르신들의 치매예방및 건강수명이 연장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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