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보급 물량은 겉보리, 쌀보리, 영양보리, 밀, 호밀 등 총 14,210kg이다.
이번에 공급하는 보급종 중에서 사료용 호밀 ‘곡우’는 수확시기가 빠르고 환경 적응성이 높아 풀사료, 건조사료, 발효사료, 지력증진 등 다방면으로 이용할 수 있어 현재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사료작물의 자급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급가격은 20kg 포대당 겉보리, 청보리 26,000천원, 쌀보리 27,800원, 밀 26,600원, 호밀 36,000원, 34,600원이다.
공급기간은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5일까지 신청인의 거주지와 가까운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농가에 공급되며 올해 보리, 밀은 전량 소독으로 신청 받아 공급 된다.
가재계 기술보급과장은 “일부 품종이 조기에 소진이 될 수 있어 기한 내에 신청해 주시고 부족한 물량은 농가 자체적으로 확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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