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일까지 스크래치 코딩 활용 및 스크래치 자격증 2개 과정 운영

▲ 여름방학 정보화교육
[뉴스창]충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달 30일부터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정보화교육을 시작했다.

시는 여름방학을 이용해 관내 학생들이 정보화 관련 자격증 취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교육에는 스크래치 코딩 활용과 스크래치 자격증 2개 과정을 개설했다.

시청 6층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정보화교육에는 각 과정별 30명이 참여하고 있다.

교육은 오는 10일까지 각 과정 당 하루 2시간씩 총 오후 8시간 과정으로 이뤄진다.

자격증반을 수강한 학생들은 오는 18일 자격증 취득 시험에 응시하게 되며, 결과는 한 달 후 발표된다.

시 관계자는 “코딩 프로그램은 초·중·고 학교에서 의무과목으로 지정된 만큼 학생들이 미래 4차 산업혁명의 중심이 될 소프트웨어 환경변화에 빠르게 대비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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