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카오 특수교유 교사연수단 30여명, 특수교육지원센터 시설 견학 및 체험 활동 실시

▲ 마카오 특수교육 교사 방문
[뉴스창]인천남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월 31일 오전에 한국문화교류사업단 국제교류활동의 일환으로 마카오 특수교육 교사 연수단 30명과 특수교육 국제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이 날 행사는 우리나라 특수교육 현황과 통합교육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비롯한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전반적인 사업을 안내했고, 이어서 특수교육지원센터 시설 견학 및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마카오 明愛學校 연수단은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특수교육 지원 활동 및 주요기능 등에 대하여 관심을 기울였으며, 센터가 위치해 있는 서흥초등학교의 도서관, 장애인화장실 등도 주의 깊게 살펴보았다. 특히 특수교육지원센터에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미래교육을 위해 구축한 다중참여형 가상현실 체험을 한 마카오 교사들은 최첨단 교육시설에 하나같이 탄성을 지르며 놀라워하고 즐거워했다.

마카오 明愛學校 교장은 "인천의 특수교육지원센터가 기반이 튼튼하다고 들었는데 시설 및 사업 현황을 실제로 보니 그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남부특수교육지원센터의 시설 및 운영 방법 등을 참고하여 마카오 특수교육 지원을 위한 적용 방안을 모색하겠다. 좋은 경험을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며 방문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