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린이집 안전사고예방교육
[뉴스창]최근 동두천시 어린이집에서 발생한 안전사고와 관련해 학부모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시흥시는 이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실태 파악을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어린이집 통학차량 대상 어린이집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관내 통학차량을 운행하고 있는 어린이집 24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차량운행시 보육교사 동승여부, 차량 안전점검표 작성여부, 운전자 및 시설장 안전교육이수 여부, 통학차량 내부 안전수칙 부착 여부, 차량용 소화기 및 구급상자 비치 여부, 36개월 미만 영아용 보호장구 착용 여부 등 통학차량 안전관리 의무 준수사항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지난 7월 26일에는 동일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동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시흥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433개소 어린이집 원장을 대상으로 통학차량 안전관리와 폭염대비 영유아 보호를 위한 활동방침, 원장의 아동학대 예방교육 의무 등에 대해 안전교육도 실시했다.

지난 7월 27일은 어린이집연합회 시흥시지회 주최로 시흥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보육교직원 453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 매뉴얼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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