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부터 5일 만석공원에서 '팔천만 송이 무궁화 꽃이 수원에 피었습니다' 주제로 개최

▲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왼쪽 두 번째)이 행사 관계자에게 설명을 듣고 있다
[뉴스창]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은 지난 7월 31일 만석공원을 찾아 8월 3∼5일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백운석 제2부시장은 물놀이장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의 안전점검을 하고, 객석·체험 부스의 냉풍기 설치·정상작동 여부를 꼼꼼히 점검했다.

백 제2부시장은 “무궁화 축제가 무더운 여름에 열리는 만큼 더위로 인한 피해가 없도록 유의해 달라”면서 “행사장에 얼음과 식수를 비치하고 안전관리 요원을 배치해 행사가 안전하게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팔천만 송이 무궁화 꽃이 수원에 피었습니다’를 주제로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수원축제는 무궁화와 관련된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 기간 만석공원에는 수원시 무궁화 양묘장에서 관리하는 무궁화 분재·분화 3500여 점이 전시된다.

공원에 있는 무궁화 나무 800주도 감상할 수 있다. 한지 무궁화·무궁화 티셔츠·꽃 팔지 만들기 체험과 연인들을 위한 무궁화 프러포즈 이벤트도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일정은 무궁화 축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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