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놀이, 신체놀이, 쿠킹아트 등 다양한 활동 펼쳐져

▲ 실내체육활동
[뉴스창]평택시청소년재단 서정청소년문화의집은 특수교육대상청소년들을 위한 ‘2018 여름방학 늘해랑학교’를 지난 30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총10일간 진행한다.

지난 30일 오리엔테이션 및 개강식을 시작으로,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흙놀이, 토탈공예, 쿠킹아트, 실내체육&신체활동과 외부체험활동으로 무봉산청소년수련원 도예체험과 물놀이, 통복시장체험과 영화관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늘해랑학교 운영을 위하여 인근 대학교 관련전공 대학생을 모집하여 지도자가 1대1로 배치되어 보드게임, 노래방, 미술놀이, 레크레이션등 다양한 멘토활동도 진행하고 있다.

서정청소년문화의집 임혜진관장은 “북부지역 장애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함께 할 수 있어서 기쁘다. 문화의집에서는 처음 진행되는 사업으로 부모님께서 걱정이 많으신데 마지막 날까지 참가청소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멘토 선생님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서정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소외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문화강좌 및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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