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가 발생하면서 연천경찰서장의 현장지휘 하에 근처 순찰차는 물론 타격대를 출동 시켜 인명구조 활동을 벌였으며 , 31일 오전에는 피해자들이 있는 병원 등을 방문하여 챙겨간 음료수를 건네주며 갑작스런 화재로 놀래고 다친 마음을 위로했다.
서민 서장은 “ 큰 불로 자칫 대형 인명참사가 날 수 있었는데 관계기관의 협조와 선제적인 경찰활동으로 인명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고 말하고, 병원에 계신 피해자분들이 하루 빨리 낳아 생업에 종사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병원을 방문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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