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
[뉴스창]연수구 보건소는 건강취약계층인 방문건강관리사업 대상자의 폭염피해에 대비하고자 보건소 자체 상황관리반을 운영하고 있다.

폭염예방 및 피해상황이 신속히 보고·처리될 수 있도록 오는 8월 26일까지 매일 9시부터 오후 5시까 운영하며, 폭염사고 발생 즉시 유선 및 팩스보고를 통해 인천시청 재난예방과에 통보한다.

아울러 폭염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방문간호대상자 4,115명에게 '온열질환 발생 시 신고안내'문자를 발송했으며, 구청 및 보건소 홈페이지에 관내 무더위 쉼터 현황 및 폭염 시 국민행동요령을 게재해 주민들이 폭염에 적절한 대처를 할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폭염대비 보건소 자체 상황관리반 운영을 통해 건강에 취약한 방문건강관리 대상자들이 온열질환으로 고통 받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