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수구
[뉴스창]연수구는 31일 구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어르신들과 수확의 기쁨을 나누기 위해 연수구 노인복지관에 보리 1,250kg을 전달했다.

이번에 기증된 보리는 구에서 공한지 초화군락조성사업 일환으로 선학경기장 주변 공한지에 파종된 보리를 수확한 것이다.

삭막한 도심 속 정감어린 농촌 풍경을 제공했으며, 아니라 잉여수확물까지 얻어 구민들과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은 행사였다.

고남석 구청장은 “공한지에 조성된 보리밭이 삭막한 도심 속 정감어린 농촌 풍경을 제공했었다”며, “이렇게 수확의 기쁨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 뜻깊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8월 40,000㎡에 메밀을 파종할 예정이며, 해마다 보리와 메밀 파종과 수확을 통해 관내 독거노인 등 불우이웃을 대상으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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