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장기화로 독거노인 챙기기에 주민들이 나섰다
[뉴스창]연일 장기화하는 폭염에 주변 어려운 이웃의 안부를 챙기기 위해 연희동 주민들이 나섰다.

연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재난도우미로 지정된 각 통장들 지난 27일부터 관내 65세 이상 국민기초 수급을 받는 132명의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탈수 예방을 위한 영양식 음료를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일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또한, 폭염이 지속할 것을 대비해 필요한 선풍기와 여름 이불의 수요조사도 하며 해당 가구에 전달하는 일도 같이 진행하고 있다.

백용석 연희동장은 “무더운 상황에서도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는 주민들에게 감사하며,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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