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의 미래인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덕산장학회는 청소년들의 학업정진을 위한 재정지원과 지역교육 환경 개선 및 교육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2004년 12월 6일 창립되어, 2017년 말까지 152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으며, 매년 인천 지역의 청소년들이 사회에 인재로 자라날 수 있도록 장학금을 전달해오고 있다.
이날 장학금 전달 외에도 효 사상을 몸소 실천하는 효행자 및 자랑스러운 어머니상을 선정해 표창장 및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석연 덕산장학회 이사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청소년들이 희망을 갖고 꿈을 키워 나가는 것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라며, 열심히 공부하여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인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학금 전달식에 참석한 허인환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꾸준한 관심을 갖고 기부를 하고 있는 덕산장학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더 많은 나눔의 손길이 전달되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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