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 상생발전 방안 논의 자리 마련

▲ 진주시
[뉴스창]진주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간담회가 31일 오후 12시 진주성식당에서 혁신도시 내 17개 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날 간담회는 혁신도시 11개 이전공공기관장 뿐만 아니라 진주교육지원청 등 관내 유관기관장이 참석하여 혁신도시 정주여건 개선 및 이전공공기관의 애로사항 청취 등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진주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 회장인 조규일 진주시장은 인사말을 통해“앞으로 각 기관 간 적극적인 협력과 정보교류를 통해 진주혁신도시를 지역균형발전의 신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혁신도시 시즌2의 성공적 추진과 적극적인 정주여건 개선 등으로 전국 최고의 혁신도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혁신도시 기관장협의회는 지난해 5월 이전공공기관의 안정적 정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17개 기관장으로 구성·창립됐다.

그 대표적인 성과가 LH와 진주시 그리고 진주교육지원청이 함께 추진 중인 혁신도시 내 교육문화센터 건립 사업이며 교육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지역의 교육·문화 정주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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