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피해예방 위한 무더위 쉼터 현장방문
[뉴스창]인천 계양구는 지난 27일 지역 내 무더위 쉼터 3개소를 방문해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시설관리 실태를 현장 확인했다.

이날 박상신 계양구 부구청장은 무더위쉼터 현장방문을 통해 실내 적정온도 유지를 위한 냉방기 작동 및 위생 청결 상태 등 운영 전반을 확인했다.

한편, 구에서는 경로당 등 총 36개소의 무더위 쉼터를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재난도우미 등을 활용해 지속적으로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시설상태 확인점검과 쉼터를 추가 지정 추진 중이다.

박 부구청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도 자연재난과 같은 재난에 해당하며 폭염 취약계층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라며 “오는 9월 말까지 폭염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폭염이 끝날 때까지 지속적인 상황관리 및 폭염 피해예방 홍보를 통해 인명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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