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으로 살수차량 증편 운행
[뉴스창]인천 계양구는 연일 계속되고 있는 폭염과 열대야 현상에 따른 주민 불편사항 개선과 고열로 인한 도로의 뒤틀림, 뜸 현상 발생에 따른 교통사고 안전 예방과 지금의 폭염 상황을 재난수준으로 관리하라는 정부의 방침에 따라 특단의 대책을 마련하여 운영하고 있다.

우선 보유한 살수차량 2대로 1일 48톤의 물을 도로 살수작업에 사용하고 있으나 이번 대책으로 1일 72톤을 살수하기 위해 살수차량을 대폭 증편 운행하고 있다.

또한, 재난관리기금을 긴급 편성하여 살수차량 2대를 긴급 투입 1일 96톤을 추가 살수, 구 전체 도로에 1일 총 168톤의 물을 살수 작업하여 무더위에 지친 주민들과 차량운전자들에게 청량감을 더해주기 위해 종사자 모두가 힘을 합쳐 구슬땀을 흘리며 안간힘을 쓰고 있다.

살수작업에 사용되는 물은 인천지하철 1호선 경인교대역에서 발생하는 유출수를 재활용하여 자원의 절약과 무더위 잡기라는 두마를 토끼를 잡는 청소행정으로 다른 지자체에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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