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봉사자 2기 모집 및 양성교육

▲ 인천광역시
[뉴스창]인천시 검단선사박물관은 오는 31일부터 신규 자원봉사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새로 모집된 자원봉사자는 기본교육과 실무교육을 거쳐, 2019년 상반기에 수습봉사자로 위촉되어 6개월간의 수습과정과 평가를 거친 후, 최종적으로 2019년 7월에 정식으로 위촉된다.

자원봉사자들은 박물관에서 진행하는 체험교육실 운영 및 특별전 도슨트, 다양한 문화·교육 행사에서 운영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올해 자원봉사자 모집에서는 향후 주말 및 평일 오후에 활동이 가능한 분들을 우대해, 직장이 있는 사람들도 신청이 가능하다.

30일부터 오는 8월 30일까지,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우편·이메일·방문 신청하면 된다.

검단선사박물관은 인천 관내의 유일한 선사시대 및 고고학 전문 박물관으로, 지난 10년 동안 전시와 체험·교육 프로그램에서 국내 여타 선사박물관과 비교하여 손색이 없는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검단선사박물관 관계자는 “박물관 자원봉사는 개인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앎의 욕구를 충족하며 남을 위해 앎을 나눠가는 즐거움의 과정이 될 것”이라며, “20세 이상 성인 남녀 모두에게 문이 열려 있으니, 박물관에 관심 있는 많은 사람들의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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