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동네 어려운 친구들을 도와주세요”
[뉴스창]남동구 만수1동 소재 예다솜어린이집이 지난 25일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하는 “아나바다-이웃과 함께 해요” 행사를 진행하고, 수익금을 만수1동에 후원했다.

매년 고사리손으로 직접 나눠 쓸 물품을 가져와 판매하고 수익금을 후원하는 아나바다의 날을 가져온 예다솜어린이집은 이날 7세반 어린이들과 부모님들이 함께 만수1동에 방문, 후원금을 전달하며 이웃의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 싶다는 따뜻한 마음도 전달했다.

윤현순 원장은 “앞으로도 아이들과 나누는 기쁨을 위한 행사를 계속 진행하고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임덕수 동장은 감사와 함께 “아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이웃돕기를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만수1동은 작년 예다솜 어린이집의 후원금 49만원에 이어 올해 후원금 40만을 동 복지기금으로 접수했다. 이는 관내 저소득가구 생계비 지원 등에 쓰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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