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활동보조 실버카 지원사업’은 지역 내 사회보장 문제를 해결하고, 거동 불편한 어르신의 보행권 확보 및 건강한 일상생활 범위 확대를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이번엔 협의체 위원과 보람일자리 참여자가 함께 어르신들을 위해 사업을 준비해 공동 나눔 복지 실현을 할 수 있어 그 의미가 더욱 깊었다.
실버카를 지원 받은 한 어르신은 “허리가 굽어서 혼자서 외출하는 것이 매우 불편했는데 보행기를 지원해줘서 안심하고 동네 산책을 하고 병원에도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감사를 전했다.
최병로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고립되지 않고 지역사회 내에서 보다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지속되는 폭염에 잘 대비하셔서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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