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전사고 예방 및 아동인권보호 교육 및 결의대회
[뉴스창]인천 남동구가 지난 24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정부지원 어린이집 원장 42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아동인권보호 교육 및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은 최근 경기도 동두천시 어린이집에서 통학차량 내 아동 방치로 인한 사망사고와 보육교사에 대한 아동학대 사망사건 등이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이 같은 불미스러운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 관계자는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가 안심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집 통학차량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이행과 영유아에 대한 신체학대 행위 및 정서학대 행위가 근절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남동구는 지속적으로 민간, 가정, 공공형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통원차량 운행 어린이집에 대한 현장점검, 전체 어린이집 원장에 대한 안전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오는 8월엔 어린이집 차량 운전자와 보육교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차량 안전교육 및 아동 인권, 아동학대 예방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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