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분야, 29개 사업 공약사항 약속 지키기 위한 첫걸음

▲ 민선7기 구청장 공약사항 보고회
[뉴스창]인천 동구는 민선7기 허인환 동구청장 취임에 따라 선거공약 사항의 실현을 위하여 체계적인 사업추진 방안을 구축하고 공약사항 이행율을 높이기 위하여 지난 25일 ‘공약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4대 분야 29개 사업에 대하여 소관부서별로 사업의 실효성과 재원확보방안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임기 내 공약사항의 차질 없이 추진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여 보고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공약사항은 4대 분야 교육·사회복지, 문화관광·교통, 일자리·경제활성화, 안전으로 나누어 교육환경기금 100억 조성을 통한 교육환경 개선,송림체육관 동구 이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상품권 발행, 화재 취약지구 소화설비 구축 등 29개 사업으로 동구에 사는 모든 주민이 행복하고 동구의 밝은 미래를 약속하는 실질적인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아울러, 허인환 구청장의 취임과 함께 설계한 ‘새로운 변화, 모두가 행복한 동구’라는 비전과 꿈을 여는 교육도시, 희망 주는 복지도시, 품격 있는 문화도시, 활력 있는 경제도시, 살기 좋은 안전도시 등 5대 구정방침에 걸 맞는 공약사업으로 4년간의 구정에 힘찬 도약의 발판이 될 것이다.

앞으로 각 공약사업은 종합적인 최종검토 후 확정하여 실천 가능한 시책을 선정하고 계획을 수립하여 공약이 임기 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상황에 대한 자체평가와 구청 홈페이지 등 공표를 통하여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지게 된다.

허인환 구청장은 “교육문화 인프라를 계속 확대하여 외부로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화재와 범죄,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동구로 만들기 위하여 열심히 뛰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주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지키기 위하여 전 직원이 모든 역량을 집중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창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