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폭염에 따른 긴급 대응대책 추진
[뉴스창]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 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대비 긴급 대책을 수립하고 고객보호 및 소속 근로자 건강을 지키기 위한 대응에 나섰다.

최근 발생한 차량 방치 아동사고, 근로자 열사병 사고 등 폭염 관련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문화시설, 어린이 물놀이 시설 등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노약자 보호강화와 공단이 운영 중인 셔틀버스와 공영주차장 이용차량에 대한 어린이방치 사고예방 등 시설별 맞춤형 안전관리 지침을 수립하고 이를 추진하고 있다.

또한 소속 근로자 보호를 위한 폭염 대비 대처행동요령과 식염 포도당을 현장 배포하고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폭염 특보 발령상황 및 폭염 시간대 야외 활동 자제를 수시 전파할 예정이다.

김옥자 이사장은 이러한 대책과 함께 지난 24일과 25일 양 일간 폭염에 취약한 현장 사업장을 순회 방문하여 직접 근로자 근로환경 점검 및 격려품을 전달했고 이 자리에서 고객 안전과 근로자 건강관리에 유의토록 관계자들에게 거듭 당부 했다.

공단 관계자는 “올해 유난히 심한 폭염으로 안타까운 인명사고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데 고객과 근무자들의 건강보호와 적정 시설 가동률 유지를 위한 다양한 대책을 통해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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