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뉴스창]인천시는 다양한 지역의 문제를 시민과 기업이 소프트웨어 기술로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R&D연계형 SW융합서비스 비즈니스모델 기획 연구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이에 참여할 기업을 다음달 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인천지역의 특화전략사업을 기반으로 SW융합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제고하기 위하여 인천시에서 출연하고 인천경제산업정보테크노파크에서 추진하는 SW융합클러스터사업의 일환으로, 본 사업추진에 앞서 지난 6월, 더 나은 인천을 만들고 싶은 시민들 구성으로‘SW융합 서비스 혁신플랫폼 혁신패널’을 모집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

혁신패널은 1박 2일의 집중워크숍을 통해 시민이 실질적으로 느끼는 다양한 인천의 문제와 이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한 바 있다.

특히 도출된 아이디어 중 미세먼지 예방과 인천의 산업문제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선정될 기업과 혁신패널이 함께 실제 비즈니스모델을 연구하고 기술개발을 통한 제품 제작까지 추진한다.

이 외에도 인천의 환경, 교통, 주거, 고령화 등 여러 사회문제를 SW융합 기술로 해결하기 위해 관련기술을 보유한 기업들을 선정하여 더 나은 인천을 만들기 위한 제품 제작을 지원한다.

시민 참여를 통해 개발된 서비스는 향후 실질적으로 인천의 문제를 개선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인천시민들에게 제공된다.

인천시 관계자는“이번 사업은 인천의 시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여 시민 맞춤형 新서비스를 창출해 낼 수 있는 프로젝트로써 이를 통해 인천 기업의 기술력을 확대하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역문제 개선이 이루어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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