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인천시와 보건환경연구원의 협조를 받아 송도 주민대표들과 함께 6개조로 악취가 발생할 수 있는 예상지점을 순찰하며, 악취포집을 실시했다.
이 날 포집된 악취는 악취종 판단 및 근원지 수색에 활용할 계획이다.
고남석 구청장은 “악취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오는 25일 주민대표와 관계기관 및 기업체 관계자가 참석하는 합동 대책회의를 개최해 송도악취 문제의 해결방안과 합동대응체계 구축을 논의할 예정이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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