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 고령군
[뉴스창]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일부터 15회에 걸쳐 관내 학업중단 및 위기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직업교육 과정 실시한다.

이번 바리스타 직업교육은 전홍태 커피지도자를 모시고 실제 교육장에서 커피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이론과정을 시작으로 커피 로스팅부터 추출까지 현장감 있는 실습 과정 형태로 진행된다. 또한 단순한 직업체험에서 그치지 않고 자격증 취득까지 지원함으로써 우리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응력 향상 및 실제 자립으로 까지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고령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최영철센터장은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의 경우 경제적 자립에 더욱 취약할 수밖에 없다. 청소년 개인의 특성에 맞는 직업교육 및 훈련을 지속적으로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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