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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창]구로구가 ‘희망의 구로 인문학’ 강연을 18일 마련한다.

구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는 이기호 작가가 ‘나에게 영감을 주는 것’이란 주제로 구민들과 만난다.

이기호 작가는 ‘웬만해선 아무렇지 않다’, ‘한정희와 나’, ‘웃는 남자’, ‘세 살 버릇 여름까지 간다’ 등으로 독자들에게 많이 알려져 있다.

강연은 무료로 실시되며, 100명 선착순 입장이다.

이에 앞서 오는 13일 ‘찾아가는 작가와의 만남’도 흥부네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최혜진 작가가 ‘그림책이 건네는 다정한 위로’를 내용으로 이야기 한다.

주요 작품은 ‘그림책에 마음을 묻다’, ‘명화가 내게 묻다’, ‘유럽의 그림책 작가들에게 묻다’ 등이 있다.

참여를 원하는 이는 전화로 사전신청 해야 한다. 30명 선착순 마감.

구로구 관계자는 “인문학에 대한 구민들의 관심과 교육 수요가 점점 증가하고 있다”며 “책과 인문학이 주민 삶에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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