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 찾아 반찬지원, 집안청소·도배, 생필품지원 등
민·관이 참여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아파트, 경로당 등을 중심으로 탐문조사와 홍보활동을 실시, ‘고독사’ 등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해 왔다.
주민 생활 속의 다양한 복지욕구에 따른 맞춤형 지역특화 사업을 운영 중이다.
스스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가정에 주1회 반찬을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맛있는 동행! 행복찬’ ,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에 집안청소, 도배·장판교체, 가전제품 지원 등을 하는 ‘깨끗한 동행! 행복둥지’ 사업을 추진한다.
위기가정의 생필품을 지원하는 ‘즐거운 동행! 행복채움 등도 진행한다.
또 영당성결교회와 함께 거동이 불편한 노인,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 및 두터운 옷 등을 세탁 후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뽀송뽀송 빨래방’도 운영하고 있다.
윤혜란 위원장은 “작은 관심이 우리 지역사회에 변화를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주민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해 행복한 동행을 하는 전의면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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