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근·마늘·양파… 연중 신선도 유지 기술 등

▲ 세종특별자치시
[뉴스창]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31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종합교육관에서 최근 수확기를 맞은 로컬푸드 근채류 농작물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수확과 저장에 필요한 기술교육을 실시한다.

농기센터 조학희 소득작물담당이 교육을 맡아 당근, 마늘, 양파, 감자, 생강 등 근채류 농작물의 안정적 재배관리와 적기 수확작업, 수확 후 신선도 유지 저장기술 등 전반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생산농가들과의 질의응답도 진행한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일년에 한번 생산하는 마늘, 양파, 생강 등 로컬푸드를 연중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재배시기부터 수확 후 관리, 저장기술 등까지 철저한 관리기술가 필요하다”며 “로컬푸드 농가의 적극적인 교육 참여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엽채류와 과채류를 여름과 겨울에도 지속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재배기술 보급과 현장 컨설팅을 추진, 소농, 고령농, 여성농 등 중소규모 로컬푸드 참여농가들의 농업기술 향상에도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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