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뉴스창]강릉시는 결핵환자에 대한 조기 발견 및 치료를 위해 29일부터 오는 31일까지 3일간 노인종합복지관 등 3개소에서 결핵 및 호흡기질환 이동검진을 무료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 동기는 OECD 국가 중 우리나라가 결핵발생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매년 결핵환자가 30,000여명 정도가 발생하고, 이로 인한 사망자가 2,200명에 달해 결핵을 조기발견·치료하는 것이 환자발생률을 감소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검진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나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내용은 검진과 상담을 시작으로준비물은 신분증을 지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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