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도
[뉴스창]강원도는 강원도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와 협업하여 2018 평창 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개최지역 장애인 접근성 개선사업의 유산을 확산하고 지역주민 및 관광객의 민간시설에 대한 접근성을 증진하고자 이동식 경사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동식 경사로 지원사업의 본인부담금은 없으며, 지원대상은 강릉, 평창, 정선 지역의 민간시설이며 약국, 편의점, 음식점, 숙박시설, 관광지 등의 다중이용시설은 우선 지원되며 29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신청을 받아 현장조사를 거쳐 본격적인 휴가 시즌이 시작되기 전인 오는 7월 말까지 160여개의 이동식 경사로 지원을 완료할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방법은 강원도지체장애인협회 홈페이지를 참조하시기 바라며 강원도장애인편의시설지원센터로 전화하면 상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강원도 관계자는 오는 2019년도부터 경사로, 출입구 자동문, 점자블록 등 접근성 개선사업 및 편의지도 서비스를 전 시·군으로 확산하여 '장애인 친화도시 무장애 강원'이 조성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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