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서비스 연계로 생활안정 지원 확대 및 안전 강화 유도

▲ 공동주택 위기가구 일제조사
[뉴스창]송내동 행정복지센터는 공동주택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지난 24일부터 오는 6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거주 위기가구 일제조사기간은 아파트 거주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신속한 지원으로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관리비 또는 임대료 체납세대, 가스·수도·전기 사용량의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이웃주민 및 관리사무소 직원이 위기가구로 제보한 세대로,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긴급복지 또는 무한돌봄사업, 기초생활보장사업 등으로 우선 지원하게 된다.

송내동장은 “아파트의 경우 거주특성상 주변에 누가 사는지 확인이 어려운 점이 있으니, 이번 일제조사기간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적극 발굴되어 주민들의 안전 및 생활안정 지원이 강화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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