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복지상담 등을 통한 민·관 서비스연계 및 주민 서비스 강화

▲ 동두천시
[뉴스창]동두천시 소요동 행정복지센터는 대륜E&S의 협조를 받아 가스비 체납가구를 대상으로 오는 6월 15일까지 위기가구 일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일제조사는 증평 모녀사건과 같은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복지사각지대 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여 신속하게 지원함으로써, 위기상황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노력의 일환으로 실시된다.

조사대상은 최근 1년간 3개월 이상 가스비가 체납되었거나, 가스 사용량이 거의 없거나 검침결과가 “0”인 세대 등을 대상으로 방문조사를 실시하여, 긴급복지 또는 무한돌봄사업, 사례관리 사업비 등으로 우선 지원하게 되며, 소득 및 재산 조회를 통해 기타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대식 소요동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이 적극 발굴되어 생활안정 및 복지서비스 지원이 강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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