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남구
[뉴스창]미추홀공덕회가 오는 6월 2일 오전 11시30분 연수문화공원에서 ‘2018 인천 행복 나눔 대축제’를 개최한다.

행사에는 어르신 1천500여명이 참석, 식사와 공연을 관람할 예정이다.

또 아동과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과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아나바다 장터, 먹거리 나눔,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 가족 미니 운동회 등도 개최될 예정이다.

보월 석종연 미추홀공덕회 이사장은 “인천시민들에게 ‘나눔과 복지사업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다”며 “ 수익금은 인천 불교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의 사회복지실천기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미추홀공덕회가 주최하고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 연수종합사회복지관, 수미정사, 영산정사 등 한울타리 기관들이 주관했다.

지난 2005년 설립된 미추홀공덕회는 불교 종지종풍을 이어받아 나눔으로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가는 사회복지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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